경기 남양주시는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 및 지역 내 주류제조업체 2곳과 함께 남양주 딸기와 어울리는 먹거리 상품으로 딸기맥주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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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농민들이 생산한 100% 딸기 착즙 원액의 상큼함을 담아 벨지안 효모와 부드러운 밀맥아가 조화를 이뤄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과일맥주라는 평가를 받는다.
남양주시 진접읍에 본사 및 생산시설을 두고 있는 바네하임 브루어리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펍을 운영,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잇피플 브루어리 역시 노원수제맥주축제에 참가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남양주 딸기맥주 제품은 1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이석영광장(남양주시 경춘로 946)에서 열리는 ‘금곡 고!고!고! 장터’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시음하고 직접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딸기맥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남양주 딸기맥주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