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제주항공이 14일 제20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헌혈자 지원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 14일 서울시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김상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장에게 헌혈자 지원물품을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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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헌혈자 지원물품 전달 행사엔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김상진 서울중앙혈액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한 헌혈자 지원물픔은 헌혈자들에게 선물로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현혈자 지원물품 기증 행사에 이어 임직원들의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매 짝수달 14일에 진행되는 임직원 헌혈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19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