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인천 경명공원에 위치한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은 구본상 LIG 회장(앞줄 좌측 4번째), 신숭철 한-중남미협회장(앞줄 좌측 3번째), 콜롬비아 대사관 관계자 및 LIG넥스원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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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LIG넥스원(079550)은 지난 10일 인천 경명공원에 위치한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행사를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과 콜롬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구본상 LIG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또 신숭철 한-중남미협회장,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무관 호세 아구델로(Jose AGUDELO) 육군대령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LIG넥스원은 중남미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가인 콜롬비아를 대상으로 구호 성금 전달, 한국전쟁 참전용사회 후원 등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을 도운 이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