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생활쓰레기 자동집하시설(크린넷 혹은 클린넷) 전문업체인 엔백 주식회사는 27일 ‘2020고객만족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건설 브랜드 산업환경설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엔백주식회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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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백 관계자는 “이번 건설브랜드 산업환경설비 부문 ‘2020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수상’은 일상에서 꾸준히 사용하고 계시는 모든 고객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현재의 고객들뿐만 아니라 엔백이라는 브랜드를 믿고 선택하실 모든 고객분들을 위해서 친환경설비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엔백은 생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분야의 대표업체로서, 가정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실내 또는 옥외에 설치된 투입구에 버리면 진공청소기의 흡입 원리로 관로를 통해 자동 이송하여 집하장으로 수거하는 첨단 시설이다. 주거 단지 내 쓰레기의 악취를 줄이고 쓰레기 수거차량의 출입을 최소화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하는 시스템으로 용인, 광명, 파주, 세종 등 신도시에서 반영되어 운영 중이다.
서울 지역에서는 방배 그랑자이와 e편한세상청계센트럴포레 등에서 건설 중이며, 경기 수도권에서는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자이 재건축 지역 등에서 건설 중이다.
특히, 엔백은 스마트 시티의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EAP3.0(Envac Automation Platform)를 개발하여 쓰레기 발생량, 수거량, 요금 정보 등을 분류 및 저장하여,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가공하여 제공하면서 엔백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기술 개발도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