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61포인트(1.06%)내린 521.3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1.09포인트(0.21%) 오른 528.01로 출발했다. 하지만 개인 매출이 나오면서 오전에 하락 반전했고 코스피가 낙폭을 키우자 동반 하락했다.
외국인은 이틀째 매수세를 이어오다 3억원 순매도로 돌아섰고 개인도 4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만 홀로 42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차익 실현 매물로 0.76%(400원) 내린 5만 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10일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파라다이스(034230)와 에스에프에이(056190) 등도 2%가 넘게 하락했다. 반면 서울반도체(046890)와 GS홈쇼핑(028150), CJ E&M(130960), SK브로드밴드(033630) 등은 모두 올랐다.
삼천당제약(000250)은 안약 시장의 성장 기대감에 7.19%(295원) 올랐다. 아이넷스쿨(060240), 네이처셀(007390), 버추얼텍(036620) 등은 상한가를, 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와 오성엘에스티(052420)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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