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그린데이` 내한 공연 마련

  • 등록 2009-11-10 오후 5:30:24

    수정 2009-11-10 오후 5:30:24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현대카드가 내년 1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VII-그린데이 내한공연`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슈퍼콘서트는 현대카드의 차별화된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로 그동안 비욘세와 빌리 조엘을 비롯해 빈 필하모닉·조수미같은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해 공연을 선보여왔다.

현대카드가 내년 첫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으로 선택한 그린데이(GREENDAY)는 현존하는 최고의 록 밴드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1989년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빌리 조 암스트롱(보컬·기타), 마이크 던트(베이스 기타), 트레 쿨(드럼) 등이 결성한 이 밴드는 바스켓케이스(Basket Case), 웰컴투파라다이스(Welcome to Paradise), 아메리칸 이디엇(American Idiot)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6000만장이 넘는 음반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그린데이 첫 내한공연의 티켓은 이번 달 24일부터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와 인터파크(www.interpark.co.kr)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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