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현대아산, 정상회담 훈풍 3일째 상승

[이데일리 증권부] 9일 장외대형주는 약세가 우세했으며, 기업공개(IPO)종목은 혼조세로 마감됐다.
 
금호생명은 3만2150원(-0.31%)으로 3일 연속 하락했고, 삼성생명도 80만5000원(-0.92%)으로 소폭 하락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생보사 종목중 유일하게 상승해 4만750원(+1.24%)을 기록했다. 동양생명은 2만5500원으로 가격변화 없이 마감됐다.
 
LG CNS는 7만2500원의 최고가 기록 후 약세가 지속되어 6만5500원까지 내리며 고점대비 9.6%의 하락률을 보였다.
 
SK인천정유는 4일만에 반등해 1만9650원(+0.26%)을 기록했다.
 
이밖에, 위아 3만2500원(-2.26%), 코리아로터리서비스 1만2000원(-12.73%), 휠라코리아 3만3250원(-2.21%)으로 각각 하락했다.
 
남북정상회담 호재로 현대아산은 3일 연속상승해 2만50원(+2.82%)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팍스넷(8950원)은 3.24% 내리며 9000원대를 벗어났고, CJ투자증권은 8275원으로 2일 연속 보합을 보였다.
 
엠게임 3만2000원(-1.54%), 제이씨엔터테인먼트 2만7050원(+5.05%)으로 등락이 엇갈린 채 마감됐다.
 
기업공개(IPO)종목에서는 청구종목인 나노테크닉스가 가장 높은 상승율을 보였다.
 
나노테크닉스는 6.15%오른 1만7250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날 일반공모를 완료하는 넥스지도 1만2250원으로 1.66% 상승했다.
 
반면, 미래나노텍 5만2750원(-1.4%), 연이정보통신 5450원(-3.54%), 웨이브일렉트로닉스 1만2450원(-0.8%)으로 주요 승인종목들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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