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GS건설이 오는 6월 7일 광주광역시 서구 옛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서 ‘상무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 (사진=GS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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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 세대 모두 중대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주지하철 1호선 운천역 역세권인데다, 인근 상무역은 2026년 개통 예정인 광주지하철 2호선 환승역으로 계획돼 있다. 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공항은 물론이고 고속도로와 광주시 내부 순환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상무센트럴자이’는 전용 84~247㎡ 총 90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84㎡ 438가구 △125㎡ 326가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157~247㎡ T 13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157~247㎡ T 타입은 1, 2층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로 희소하다.
커뮤니티시설로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영화관 ‘CGV 살롱’과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가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작은 도서관은 교보문고와 협약을 맺어 교보문고 큐레이션 서적들도 채워진다. 이 외 피트니스센터는 프리미엄 운동기구 테크노짐이 배치되며 세가지 타입의 게스트하우스까지 들어선다.
특히 903가구 전체에 독일 프리미엄 주방가구를 기본 제공한다. 전 세계적 인지도와 높은 평판을 자랑하는 명품 주방가구 ‘지메틱(Sie Matic)’과 1928년 설립된 프리미엄 주방가구 ‘라이히트(LEIGHT)’, 유럽 주방가구 시장 점유율 1위의 ‘노빌리아(nobilia)’가 각 타입별로 구분, 적용된다. 독일 글로벌 가전 브랜드인 ‘밀레(Miele)’의 가전제품과 영화 ‘기생충’에 나와 눈길을 끌었던 이탈리아 명품후드 ‘팔멕(falmec)’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