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네오 QLED 8K, 생생한 화질로 NFT 작품 선보인다

넥스트 뮤지엄서 '클립 드롭스' 활용 전시
QLED 8K와 더 프레임으로 작품 가로·세로 감상
  • 등록 2023-02-09 오전 11:00:00

    수정 2023-02-09 오전 11:00:00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네오(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NFT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위치한 ‘넥스트 뮤지엄’에서 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전시되는 NFT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3월 1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 ‘넥스트 뮤지엄’에서 NFT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발렌타인 외전, 싱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김완진·이동구·로칸킴 등 국내 유망 신진작가 8인이 참여한다.

NFT 작품의 경우 네 점을 엄선해 삼성 스마트TV ‘클립 드롭스’(Klip Drops) 앱을 통해 전시된다. 작품들은 삼성 Neo QLED와 함께 패키지 형태로 구매도 예약할 수 있다.

클립 드롭스 앱은 카카오 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의 디지털 아트 유통 플랫폼이다.

삼성 Neo QLED는 Neo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AI 기술 등을 기반으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NFT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더 프레임과 자동 회전 벽걸이를 활용해 가로형과 세로형 3D NFT 아트를 함께 전시한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뛰어난 화질과 초대형 라인업을 갖춘 삼성 Neo QLED는 NFT를 구매하고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디스플레이”라며 “이종 업계간 적극적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시청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위치한 ‘넥스트 뮤지엄’에서 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전시되는 NFT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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