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시청 인근 렌트스페이스 시청한화센터에서 ‘드론기반 하천 유지관리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하천 유지관리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드론기술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대회를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나아가 하천 분야 드론활용 체계를 정립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 상장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6팀에게는 주관·후원기관장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드론활용을 통한 하천 유지관리를 효율화하고 드론산업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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