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신공영은 오는 12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에서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파트 분양 후 상가를 분양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단지는 우량한 입지와 인근 상업환경 호재에 힘입어 상업시설을 먼저 분양한다. 공동주택은 최고 지상 35층, 84~154㎡ 총 596가구 규모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는 세종시의 중심인 정부청사 인근에 들어선다. 다수의 공공기관 주변에 형성되는 상업시설을 비롯한 각종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인근에 대형 쇼핑센터인 AK플라자는 물론 M브릿지 등 쇼핑센터가 다수 들어설 예정이다.
간선 급행버스 이동로가 단지에서 가까워 세종시내 주요 지역 이동이 쉽다. 서세종 나들목을 통한 당진-영덕고속도로, 남청주 나들목을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이 밖에 오송-청주공항, 오송-청주IC, 오송-조치원읍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이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