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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설립한 코나아이는 버스와 지하철을 통합한 교통카드 시스템을 개발·상용화했으며 창업 3년만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2003년 글로벌 스마트카드 플랫폼을 개발하며 IC칩 기반 스마트카드 사업으로 전향했다. 현재 해외 90여개국 500개 거래처에 자사 COS(Chip Operating System)를 적용한 IC칩·스마트카드를 수출하고 있다. 미국·중국·인도 등 해외 판매법인과 방글라데시에 기술 연구소를 보유했다. 스마트카드 분야 국내 1위이며연 간 매출의 5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일반 사용자 대상 충전식 IC카드 ‘코나카드’를 론칭했다.
한편 코나아이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와 기업아이덴티티(CI)를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