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 등장한 ‘인면조’는 평창올림픽의 마스코트들의 인기를 추월했다는 평가를 들을 만큼 화제가 되고 있다. 처음 등장에는 기괴한 모습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볼수록 매력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인면조를 따라 그린 ‘팬아트’부터 패러디, 인면조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다.
평창에 마련된 조형물 ‘총알맨들’은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일본 취재진이 올림픽 자원봉사자들에게 조형물의 이름을 물었는데, 모두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한 것이 일본어 ‘모루겟소요’라는 이름으로 전파됐다는 얘기 덕분이다.
이후 SNS에서는 그가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여권을 태워야 한다”는 농담까지 나오며 인기가 뜨겁다.
올림픽 개막식에서 ‘무한댄스’를 선보였던 자원봉사자들도 화제다. 추위에 한 시간 동안 끝없는 춤을 추며 개막식 열기를 더했던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에 모두 박수를 보내고 있다.
‘눈꽃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은 피켓걸들의 아름다운 의상도 SNS에서는 화제다. 영롱한 구슬이 수놓아진 피켓걸들의 의상은 국내외로부터 “환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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