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경기도 녹색 도시 조성 돕는다

경기도·국토부와 그린 리모델링 협약 체결…고효율 창호 및 보온단열재 공급
  • 등록 2015-12-08 오전 11:00:00

    수정 2015-12-08 오전 11:00:0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종합 건축자재업체 KCC가 경기도의 녹색도시 건설에 힘을 보탠다.

KCC(002380)는 8일 “서울 한국시설안전공단 회의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경기도와의 그린리모델링 협약식(MOU)에 참석해 경기도의 노후건축물 개선사업 등 경기도 녹색 도시 조성에 지원을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국토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통해 경기도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KCC는 경기도의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창호, 보온단열재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KCC는 자사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의 홈페이지 및 콜센터와 전국 주요 도시의 전시판매장에서 패키지 창호 교체를 원하는 고객에게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국가가 지정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로 선정돼 친환경 건축자재 및 시공 능력을 인정 받아 창호, 보온단열재 등의 교체 시공을 맡고 국민 주거환경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참여하고 있다”며 “특히 그린리모델링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국내 건자재업계 최초로 국토부로부터 ‘그리니스트(Greenist)기’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리니스트기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비전과 철학, 가치 등을 심벌마크로 표현한 것으로 국토부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발전에 공여한 바가 큰 기업에게 수여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KCC의 친환경 고효율 건축자재들을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 등 체계적인 영업망을 통해 경기도의 낙후된 공공시설물과 주거지역에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경기도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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