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후후인터내셔널은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해 튀르키예 정부 내무부 산하 재해 및 비상 관리위 AFAD에 1만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후후인터내셔널이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아동과 가족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임시 거주 텐트와 담요, 의류, 방한용품 및 신생아 용품 등 응급 구호품 준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만형 후후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강진으로 너무도 큰 피해를 입은 해당 국가에 지원을 고려하던 중 서둘러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작지만 가장 빠른 방법으로 지원하기 위해 튀르키예 정부 후원에 동참했다“며 ”기적적으로 생존해 구조되는 사람들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더더욱 간절해지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애도의 뜻을 전하고 해당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후후인터내셔널은 2022년 해외 법인 설립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일본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