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법무법인 화우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사내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제9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강좌는 2012년도부터 9년째 운영 중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웨비나(Web+Seminar) 형식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삼성, 현대, SK, LG, GS, 한화, 롯데, NHN 등의 사내변호사와 법무 관련 실무자 약 300여명이 신청했다.
강좌 구성은 사내변호사들과 실무자들이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주요 법률 및 M&A 실무, 송무경험 등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상 많이 접하게 되는 계약서 검토, 각종 규제 및 송무 실무대응으로 구성했다.
이번 세미나는 3년 차 이하 사내변호사를 대상으로 하지만, 그 외 관심 있는 사내변호사와 법무담당 전문인력도 참석 가능하다.
이명수 화우 경영담당변호사는 “사내변호사의 수요를 가장 먼저 파악해 가장 신뢰받고 현장업무 수행에 도움되는 로펌이 되기 위해 본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기업 내 실무변호사들의 실무지식 함양과 기업들의 성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