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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의 측근은 지난 6일 오후 OSEN에 “슈는 지금 남편 임효성, 삼남매와 함께 필리핀 세부에 머무르고 있다. 그동안 가족들이 여러 힘든 일을 겪으면서 아이들과 지낼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재판이 끝나고 아이들을 위해서 여행을 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과의 추억을 남기는 의미로 사진을 올린 것 같은데, 본인도 자신의 행동이 경솔했다며 반성하고 있다”며 “한국에 돌아오면 (도박 사건과 관련해) 공식적인 사과나 설명할 자리를 만들 계획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죄를 지었으면 자중하길”, “SNS를 재개할 시기는 아닌 듯하다”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슈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