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정보보안 업체 잉카인터넷은 ‘타키온 엔드포인트 시큐리티5.0(TACHYON Endpoint Security 5.0)’이 미국의 독립 테스트 연구소인 웨스트코스트랩(Westcoast lab)으로부터 체크마크(Checkmark)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체크마크 인증은 VB100, ICSA와 함께 세계적으로 공인 받는 3대 국제보안인증 중 하나로 안티멜웨어(웹 다운로드 후 검사), 안티멜웨어(디스크 전송 후 검사), 오탐(디스크 전송 후 검사), 디스크 전체 검사 성능, 시스템 영향 (부팅 속도, 파일 추출, 다운로드 속도, 웹 로딩 속도, 백그라운드 실행 등)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타키온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는 ‘빛보다 빠르다’는 의미의 브랜드 이름처럼 멀웨어(Malware) 등 악성코드 탐지를 빠르게 수행하는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제품으로 파일의 위협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파일로 재조합하는 ‘CDR’기술, TACHYON 이지스 엔진과 외부 백신(3rd Party AntiVirus) 엔진과 선택 조합하여 다형성 변종 악성코드를 방어하는 ‘셀렉트스캔’ 및 ‘데이터백업’, ‘위협 분석-대응’등 핵심 기술로 랜섬웨어와 각종 사이버위협을 방지해준다.
잉카인터넷 관계자는 “자체 개발 제품으로 체크마크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성을 높이겠다”며“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에 더욱 박차를 가해 좋은 성과를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