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비즈파크 내 상가, 배후수요에 투자자 관심

[이데일리 e뉴스 장영락 기자] 김포 한강신도시의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서는 마스터 비즈파크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스터 비즈파크는 지하 3층~지상 7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374실, 상가 54호실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지상 1층이 상가로 분양된다. 마스터 비즈파크 내 상가는 전체 면적의 9.74%로 구성돼 배후수요를 독점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업계는 단지 맞은 편에 약 8000여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 수요도 바라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단지 내 입주 기업 이외에도 주변에 국민연금관리공단, KT&G, 한국농어촌공사, 김포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 등이 들어와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KB전산센터 신축공사가 지상 7층, 지하 4층 규모로 조성돼 마스터 비즈파크가 완공되는 시점과 비슷한 시기인 2019년 6월 입주 예정이다. 330여명의 직원이 상주해 추가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마스터 비즈파크가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일대는 김포도시철도가 올해 11월 개통돼 서울생활권과도 인접해 있다. 2011년부터 조성이 시작된 한강신도시의 학교, 병원, 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고 녹지 공간도 풍부한 편이다.

마스터 비즈파크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