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북 구미 첫 자이브랜드 '문성파크자이'분양

문성2지구 1블록 1롯트 위치, 풍부한 녹지공간
전용면적 74~100㎡, 총 1138가구 규모 대단지
  • 등록 2015-02-09 오전 11:50:38

    수정 2015-02-09 오전 11:50:38

△‘문성파크자이’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다음달 경북 구미시에 첫 자이브랜드 아파트가 선을 보인다.

GS건설(006360)은 다음달 경북 구미시 문성2지구 1블록 1롯트에 ‘문성파크자이’아파트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문성파크자이는 지하 4층~지상 27층, 18개동, 총 1138가구(전용면적 74~100㎡) 규모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4㎡형 246가구 △84㎡형 743가구 △100㎡형 14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문성2지구는 구미의 중심권과 가까워 구미시청과 구미역, 대형마트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또 풍부한 자연 및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여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내에도 중앙광장을 포함한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면에서도 구미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학군인 봉곡동과 도량동 일대 중·고교를 진학할 수 있다.

구미지역 산업단지 개발이 활발한 점은 향후 단지의 집값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구미1·2·3·4산업단지’에는 LG전자, 삼성전자, 도레이첨단소재, 아사히초자화인 등 대형 R&D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이들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만 약 1900개사로 종사자수가 9만 7000여명에 이른다. 또 현재 조성 중인 ‘구미4확장단지’와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5산업단지)등에는 약 800개사, 직원 3만~4만명 가량이 상주할 예정이어서 향후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는 구미하이테크밸리 진입도로와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등 도로망 개선작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산업단지 등과의 접근성 및 교통여건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자이브랜드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멀티카페, 독서실,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성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 일대에 3월 중 문을 연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054)463-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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