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키움증권(039490)이 ‘한국투자 미국 MLP 특별자산펀드’를 판매한다.
키움증권은 미국의 셰일가스 관련 인프라에 투자하는 마스터합자회사(MLP·Master Limited Partnership) 펀드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MLP 펀드는 MLP 주가 상승 수익과 연 5~6%로 기대되는 배당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펀드다. 최근 셰일가스의 높은 성장성과 안정적 배당수익으로 투자자 사이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MLP펀드를 연금저축계좌로 가입하면 연 400만원 한도로 납입금액에서 13.2%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배당소득세 비과세 혜택으로 매년 빠져나가는 15.4%의 세금을 재투자해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으면 3.3~5.5%의 저율과세가 적용된다.
키움증권은 연금저축펀드를 포함해 키움 온라인펀드마켓에서 판매하는 모든 펀드에 대해 지난 5월19일부터 최저가격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온라인펀드마켓에서 가입한 펀드가 최저가격이 아니면 별도의 절차 없이 차액을 분기단위로 고객에게 100% 현금으로 지급한다. 10월 17일까지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거나 추가 납입한 고객을 대상 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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