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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포스코에 따르면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도입 후 월평균 1만4000여건의 지식, 아이디어가 임직원 간에 공유됐다. 블로그 형태의 내부 사이트를 통해 전세계 임직원들이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 업무 노하우 등을 올리는 지식공유시스템으로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검색해 찾아볼 수도 있다.
모바일시스템이나 화상회의를 활용하면서 오프라인 회의ㆍ보고가 줄어 출장비 등 관련 비용도 30% 이상 절감됐다. 주로 포항, 광양 제철소 등 현장과 서울 본사 사이의 업무 협의가 스마트시스템으로 대체되면서 회의용 출장이 크게 줄었다.
포스코는 “스마트워크플레이스 구축 노하우를 올해 연말까지 그룹사까지 확대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 문화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작년 11월 구글이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한 지능형 업무 시스템 ‘포스코 스마트워크 플레이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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