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7월 26일 18시 0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SK종합화학5-1은 민평을 2bp 웃돌며 600억원, SK종합화학7-2는 민평보다 1bp 낮은 수준에서 400억원 거래됐다. SK종합화학7-2는 만기가 6년 남은 반면 SK종합화학5-1은 8개월 남았다.
증권사 채권운용역은 "A급 물건이 많이 나왔고 강하게 거래됐다"며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다보니 낮은 금리에서 거래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8월 금통위를 앞두고 거래 자체가 부담스러운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미국의 채무 한도 협상 등 여러가지 이벤트가 겹쳐있어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고 경기지표도 나올 예정이라 시장은 관망하는 분위기"라며 "호가는 꾸준히 나오지만 실제 거래가 이뤄지긴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 또 "물가가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채권시장에는 비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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