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요종목 혼조..티맥스소프트 `급락`

웅진식품 2.5% ↑..`커피시장 진출`
삼성메디슨, 5일 연속 하락..0.71%↓
  • 등록 2011-06-10 오후 4:37:45

    수정 2011-06-10 오후 4:37:45

[이데일리 증권부] 10일 유가증권 시장이 금리인상 여파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장외 주요종목은 혼조세를 기록했다.   현대삼호중공업(8만5250원, +0.29%)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현대카드(1만6450원, +0.61%) 또한 전일에 이어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커피 시장 진출을 선언한 웅진식품(2만500원)은 3거래일 만에 2.50% 상승 마감했다.

포스코건설(8만3000원, -0.30%)은 약세 마감한 반면 SK건설(5만4500원), 롯데건설(6만4500원), 극동건설(1만2250원), 동아건설(1만1500원)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삼성메디슨(-0.71%)은 5거래일 연속 하락해 7000원선에서 물러났고, 삼성SDS(-0.41%)도 약세 마감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자사의 프로뱅크와 프로프레임이 호주FNS사의 프로그램을 불법 개작했다는 판결이 악재로 작용하며 4.55% 급락한 4200원을 기록했다.

관련 기업인 대우정보시스템(6750원, -2.88%) 역시 동반 하락했다. 시큐아이닷컴(8750원), 엘지씨엔에스(3만1750원)는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금강산 사업권 지속여부가 불투명한 현대아산은 전일에 이어 4.35% 급락하며 1만1000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미래에셋생명(1만650원), 삼성자산운용(2만8500원), 서울통신기술(5만8250원), LS전선(6만5500원), 미리넷솔라(3150원), 우리캐피탈(2750원) 등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한국증권금융(1만2350원, -1.59%), 씨브이네트(5300원, -0.93%), 웅진패스원(8750원, -2.78%), 팬택(330원, -1.49%), 에스아이플렉스(5750원, -0.86%), 엠씨넥스(1만250원, -0.49%) 등은 하락했다.

IPO(기업공개)주들은 역시 혼조세를 보였다.

전일 공모 청약을 마감한 엠케이트렌드는 최종 경쟁률이 352.1대1를 기록, 관심은 뜨거웠지만 주가는 전날과 동일했다.

오늘까지 공모주 청약을 받는 쓰리피시스템(5650원, -1.74%)은 첫날 경쟁률 0.03대1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오는 4일 상장예정인 넥스트아이(1만1250원)는 2.17% 하락한 반면, 리켐(1만7600원)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15일~16일에 걸쳐 공모 청약 예정인 탑금속(-3.94%)은 3거래일간의 보합 끝에 하락 전환했다.

심사청구 기업인 나노(-0.50%)는 1만원선에서 물러났다.

전일 하락 마감했던 사파이어테크놀로지(+0.26%)와 케이맥(+0.74%)는 이날 상승전환에 성공, 전일의 하락폭을 만회했다.

뉴로스(1만650원), 빛샘전자(6250원), 시큐브(5100원), 신흥기계(7350원), 제닉(1만8600원), 한국항공우주산업(1만7250원)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고, 테스나(1만2350원, -1.20%), 테크윙(1만6150원, -1.82%)는 하락 마감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
☞[장외]삼성테크윈 여파..삼성계열주 하락
☞[장외]주요종목 `혼조`..IPO株 약세
☞[장외]삼성SDS,하락..`상승 피로 누적`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