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46분 현재 다우 지수 선물은 전일대비 18포인트 오른 8597을, 나스닥100 선물은 4.5포인트 상승한 1160.50을 각각 기록중이다. S&P500 선물은 3.40포인트 내린 865.50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출렁거린 끝에 이틀째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 재무부가 모기지 이자를 4.5%까지 낮추는 방안을 모색중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가 나오면서 장중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역시 호재와 악재가 충돌하면서 지수 선물이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선 금요일 비농업 신규부문 고용지표(non-farm payrolls report)를 앞두고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또 유럽지역의 금리인하도 변수다. 영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3%에서 2%로 1% 포인트 인하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도 0.5% 포인트 안팎의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0.97% 떨어진 45.8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