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055550)지주는 오는 11월 중 신한은행으로부터 SH자산운용 지분 100%를 1712억원에 취득한다고 25일 공시했다.
SH자산운용의 장부상 평가액은 1000억원 정도이며, 신한은행은 평가액 1000억원을 제외한 700억원 가량을 특별이익으로 실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는 SH자산운용과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의 합병의 사전작업으로, 신한지주가 손자회사인 SH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조치다.
통합 자산운용사는 다음달 말 사명을 확정하고 감독당국의 인가를 받아 내년 초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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