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전설리기자] 온라인게임 `트라비아`가 중국 시범서비스 개시 10일만에 동시접속자수 1만명을 넘어섰다.
이네트(042340)가 개발한 `트라비아`는 중국 내 게임서비스업체인 세븐틴게임즈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비공개시범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이네트는 26일 "현지화 기능과 서버 안정성을 테스트 하기 위해 약 6000명 수용 가능한 서버를 준비했으나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사용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서둘러 서버를 증설했다"고 말했다.
세븐틴게임즈는 "`트라비아`의 정식 상용 서비스가 시작되면 동시접속자 20만명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트라비아`는 2차 클로즈베타서비스와 오픈베타서비스(공개시범서비스)를 거쳐 연내 정식 상용화에 돌입할 계획이다.
`트라비아` 국내 서비스는 게임업체 CCR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