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 머큐어 용산 (사진=서울드래곤시티) |
|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용산이 ‘2024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드’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럭셔리 레지던스’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글로벌 위너’로 선정됐으며, ‘럭셔리 시티 호텔’ 부문에서는 ‘동아시아 위너’로 이름을 올렸다.
2006년 시작해 올해 18회를 맞이한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시상식으로, 매년 30만 명 이상의 해외 여행객이 3주 동안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수상 호텔을 선정한다.
그랜드 머큐어 용산은 시설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 세계 최대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가 가장 우수한 여행지와 시설을 조명한 시상에서 대한민국 호텔 부문 3관왕을 차지하고,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어워드’에서 ‘럭셔리 비즈니스호텔인 서울, 한국’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랜드 머큐어 용산은 서울드래곤시티 4개 브랜드(그랜드 머큐어·노보텔 스위트·노보텔·이비스 스타일) 중 최상위 호텔로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프리미어 스위트, 로얄 가든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 등 객실 201개를 보유하고 있다. 객실 내부에는 주방 시설과 생활용품이 완비돼 장기 투숙객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