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더블유투컴퍼니는 19금 쇼 뮤지컬 ‘와일드 와일드 <드림>’을 다음달 16일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 와일드 와일드 전용관에서 개막한다.
| 19금 쇼 뮤지컬 ‘와일드 와일드 <드림>’ 포스터. (사진=더블유투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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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와일드’는 19세 이상 여성들만 입장할 수 있는 작품이다. 초연 이래 여성 관객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일드 와일드 <드림>’은 잠이 든 여성들이 단 하룻밤의 환상적인 일탈을 꿈꾼다는 내용을 그린 바디 퍼포먼스 공연으로 꾸민다.
공연은 여성들의 로망을 채워주는 테마로 구성했다. 75분간 전혀 지루할 틈 없이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여성들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준다. 탄탄함 근육질몸매와 섹시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역동적인 연기와 강렬한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배우들의 퍼포먼스와 표정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석 ‘와일드 와일드 석’을 본 무대와 돌출 무대 사이에 배치해 색다는 재미를 선사한다.
티켓 가격 6만6000~9만9000원. 10일 오후 3시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와일드 와일드’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