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볼빨간사춘기 안지영 ‘금융의 날’ 표창

  • 등록 2018-10-30 오전 10:30:00

    수정 2018-10-30 오전 11:15:50

소녀시대 서현.(사진=방송화면 캡쳐)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최석호 IBK기업은행 부행장과 양혁승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재단 이사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금융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3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 각각 철탑산업훈장과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금융의 날은 1964년 시작한 ‘저축의 날’을 확대한 행사다. 최 부행장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동산 담보 대출 상품을 출시해 부동산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 공로로, 양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에게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기연체자 지원재단 설립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수상했다.

가수 소녀시대 겸 배우 서주현(예명 서현)은 국무총리 표창, 그룹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은 금융위원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금융혁신, 서민금융, 저축 등 3개 부문에서 총 19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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