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프린터 시장서도 中 굴기…아태 점유율 3위로 '껑충'

  • 등록 2018-06-22 오전 11:10:47

    수정 2018-06-22 오전 11:10:47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형 프린터 시장에서도 중국 업체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시장조사·분석업체 한국 IDC가 22일 내놓은 ‘아시아·태평양 대형 프린터(LFP) 연구조사’를 보면 올 1분기 일본을 제외한 아태 지역에서 뉴센트리(New Century)가 프린터 공급업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분기 뉴센트리 점유율은 6.8%로 캐논을 6분기 만에 처음으로 0.5%포인트 차로 제쳤다. 업계 1위는 HP(17.7%)였고 그 뒤를 엡손(9.3%)이 이었다.

한국IDC는 “중국 업체가 대형 프린터 시장에서 꾸준하게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1분기 대형 프린터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CAD·기술 시장은 같은 기간 19.7% 확대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호주와 인도, 중국, 태국 등에서 잉크젯 부문이 큰 폭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레이저 시장은 필리핀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역성장했다.

국내의 경우 CAD·기술 시장이 전년비 7.5% 감소했고, 그래픽 시장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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