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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지털 신세계는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19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9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디지털 신세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서 개회사를 통해 “’휴머니즘‘을 품은 디지털 신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열린 마음으로 ‘디지털’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활발한 토론을 이어갈 것을 주문했다. 곽 회장은 “디지털 신세계는 30년 전 우리가 동경했던 장밋빛 미래만을 뜻하진 않는다”며 “기술과 사람, 인공지능과 사람, 사물인터넷과 사람, 4차 산업혁명과 사람 등 모든 요소를 끌어안을 때 비로소 ‘혁신’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