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섬 자회사 현대G&F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촌점에 ‘타미힐피거 슈즈’ 매장을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오는 6월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시작으로 올해에만 총 10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특히, 신발 제품군별로 타미힐피거 남·여·진스 매장에도 신발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남성 신발은 타미힐피거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흰색, 파란색(RWB)으로 구성된 브랜드 로고를 다양하게 디자인한 ‘시그니처 시리즈’와 질 좋은 가죽 소재를 사용한 ‘레더 스니커즈 시리즈’가 있다.
현대G&F 관계자는 “첫 매장인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타미힐피거 제품이라는 호기심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매출 상위를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라며 “수도권 주요 백화점에 입점하면서 본격적으로 매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