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젤 네일 전용 ‘네일 아트 펜’ 출시

휘핑크림, 펌킨수프, 콜라비, 모히또 등 8가지 컬러로 구성
  • 등록 2017-09-25 오전 10:50:41

    수정 2017-09-25 오전 10:50:41

네일 아트 펜. (사진=모나미)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모나미(005360)가 젤 네일 전용 펜인 ‘네일 아트 펜(Nail Art Pen)’을 2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일 아트 펜은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네일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는 네일 아트 전용 펜이다. 펌핑, 스퀴즈 등 별도 과정 없이도 우수한 발색력을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은 네일 아트 시 자주 사용되는 8가지 색상들로 구성했다. 휘핑크림, 펌킨수프, 콜라비, 모히또, 캔디소다, 캐비어, 샴페인, 오이스터 등 활용도가 높고 다채로운 표현이 가능한 잉크 색상으로 완성도 높은 네일 디자인을 기대할 수 있다.

네일 아트 펜은 젤 네일 전용으로 UV 램프를 통한 큐어링 작업이 필요하며 낱개 가격은 2500원, 8색 세트는 2만원이다. 8색 세트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원통형 케이스에 담겨 보관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달 25일부터 28까지 나흘간 신제품 출시 기념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나미 공식 페이스북에 있는 네일 아트 펜 출시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모나미 네일 아트 펜 8색 세트를 증정한다.

신동호 모나미 마케팅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셀프 젤 네일에 관심이 많은 10~20대 여성들을 위해 기획했다”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펜의 형태로 우수한 발색력을 자랑하는 네일 아트 펜은 더욱 전문화된 셀프 네일족을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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