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미래식량 분야에 국내 최초로 극저온 초미세 분쇄가공기술(CMGT) 시스템을 도입해 미래식량 자원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7월 유엔경제사회국에서 공개한 ‘2015 세계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인구는 2030년 85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생명·번식력이 강하고 사육이 용이하며 고단백질 영양분을 갖춘 곤충이 미래 식량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은정 대표는 “식습관의 변화, 핵가족시대, 여성사회참여 확대, 고령화에 따른 인구 증가 등으로 간편하면서 풍부한 영양 성분을 갖춘 건강지향적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신소재 개발을 통해 미래 식량자원 발굴에 노력하고 원천기술 융복합을 통해 지속 사업 다각화를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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