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 고교생 65명에 장학금 전달

  • 등록 2016-03-30 오전 11:47:12

    수정 2016-03-30 오전 11:47:12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가산문화재단은 광동제약 평택 공장에서 ‘제9회 가산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고등학생 65명에게 9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산문화재단은 장학 및 학술지원사업을 목적으로 2007년 광동제약(009290) 창립자인 고 가산 최수부 회장이 설립했다. 2008년부터 매년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총 510여명의 장학생에게 약 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해영 가산문화재단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힘을 더해 줄 수 있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하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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