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16일 서울 양평동 오텍그룹 연구개발(R&D)센터에서 ‘이서진 에어컨 주부프로슈머’ 발대식을 가졌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주부 프로슈머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6개월간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이서진 에어컨’을 직접 체험하고 그 우수성과 다양한 기능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캐리어에어컨의 최신 제품인 ‘이서진 에어컨’은 기존의 강력한 냉방 기능뿐만 아니라 항균 기능과 독립 공기청정·제습 기능까지 갖춰 4계절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ifD 전자제어 헤파필터를 채택하고 항균프리필터부터 열 교환기 살균까지 9단계의 에어클리닝 시스템을 갖춰 0.02마이크로미터(㎛)크기의 극초미세먼지도 99.9%까지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
또 캐리어에어컨만의 우수한 인버터 기술을 이용해 동급 용량대의 개별 공기청정기 제품보다 소비전력을 크게 낮췄다. 공기청정 기능만 사용할 경우 월 평균 약 1500원 가량의 전기료로 한 달간 이용(1일 8시간 사용 기준)할 수 있다.
독립 제습 기능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16ℓ 제습기와 비교해 제습능력은 1.6배 이상 높고, 소음 또한 4dB 가량 낮은 37dB 수준이다. 소비전력도 17%가량 낮아 1일 전기료 420원 이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캐리어에어컨의 주부프로슈머 활동은 단순한 홍보 채널로서의 역할이 아닌 제품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소비자의 최신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소비자와의 소통기회를 마련해 더욱 우수한 제품 개발과 기술력 증진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주부 프로슈머로 선정된 5명과 지난 16일 서울 양평동 연구개발센터에서 ‘제5기 주부 프로슈머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캐리어에어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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