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17일 자선 경매 행사 개최

  • 등록 2013-07-15 오후 4:00:44

    수정 2013-07-15 오후 4:00:44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자선 경매 행사를 연다.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17일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가나아트센터에서 국제 비영리 기구인 ‘해비타트’를 후원하기 위한 ‘제 2회 씨티카드 자선경매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행사의 2배 이상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씨티카드 및 은행 고객 100명을 초대해 가나아트 전시관 관람과 함께 주류기업 디아지오에서 경매에 선보이게 될 싱글몰트 리미티드 에디션 싱글톤 35년과 엄선된 프랑스식 핑거푸드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명품 브랜드 폴스미스, 소화기내과 비에비스 나무병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초청고객들은 씨티은행 제휴사 및 기타 사회 각계 관계자들의 다양한 기부 물품을 경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선경매 수익금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집을 지어주는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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