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078930)는 GS칼텍스, 리테일, 홈쇼핑을 주력계열사로 보유한 GS 그룹의 지주회사.
주력 계열사인 GS칼텍스가 안정된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GS칼텍스는 SK에너지(096770)와 S-Oil(010950) 등 대형 정유사 가운데 가장 양호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정유부문에서 적자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부문의 선전이 돋보였다.
장 연구원은 "GS(078930)는 지난 5월 쌍용을 인수하면서 쌍용의 글로벌 무역역량과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회사들의 해외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수급상으로도 7월부터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외국인 지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
장 연구원이 제시한 GS의 목표주가는 3만9000원으로 오늘 종가 대비 10% 가량의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
한편, 장 연구원은 "현재 포트폴리오에 편입돼 있는 세원셀론텍(091090)과 휴켐스(069260)가 목표주가에 도달했다"며 "목표주가 부근에서는 차익실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오늘 10% 이상 급등세를 보인 서울반도체(046890)의 경우 목표주가를 훨씬 뛰어넘었지만 추세와 상승 모멘텀이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지속 보유 관점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투자증권 머그클럽 포트폴리오에는 현대건설(000720), 대림산업(000210), LG(003550), 휴켐스(069260), 서울반도체(046890), 외환은행(004940), 태광(023160), 한화(000880), GS(078930)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코너는 13일 오전 10시40분 이데일리TV '종목작전타임 시즌3' 프로그램 제2부에서 방송됐습니다.
'종목작전타임 시즌3'는 매주 월~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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