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골목길 사이사이에 있는 소박한 음식점을 ‘바르’라고 하는데 간단한 식사에서 가벼운 술 한 잔까지 즐길 수 있는 그런 곳을 말한다.
유럽이나 미국, 일본의 중심도시에서는 언제부턴가 스페인 요리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2007년 김 대표가 홍대에 처음 오픈하기 전까지 스페인요리만 하는 전문점은 한국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다.
지금도 스페인요리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지도는 약하지만 몇몇 스페인요리 전문점이 생겨나면서 서서히 알려지고 있는 중이다. 스페인은 다양한 민족이 모여 만들어진 나라로 각 지방마다의 특색이 강한 것이 특징.
대표메뉴는 스페인 대표 메뉴라고도 할 수 있는 쌀요리인 빠에야(1만3900원, 1인분)와 빠에야와 비슷한 조리방식의 스페인식 파스타 피데오(1만3900원, 1인분), 그리고 일품으로 즐기는 타파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문화에 대한 니즈가 있는 홍대의 콘셉트와 잘 맞물려 처음에 생소해하던 고객들도 이제는 단골고객이 되고 있다.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페인요리 전문점이라는 희소성, 그리고 스페인 현지 ‘바르’ 콘셉트의 편안한 식사공간이라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문의) 02-325-3515
▶ 다음호 안내
(1) 캐주얼 가정식 비스트로 '르생텍스'
(2) 손맛이 느껴지는 푸짐한 미국남부가정식 '샤이바나'
(3) 스페인의 대중 골목음식점 ‘바르bar’ '엘쁠라또'
(4) 교토에서 이어져 내려온 일본 전통의 맛 '가츠라'
(5) ‘조리사의 손맛’이 담긴 수제 태국요리 '타이가든'
(6) 이탈리안 가정식 전문점 '두오모'
(7) 우즈베키스탄, 색다른 가정식을 엿보다! '사마리칸트'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 관련기사 ◀
☞손맛이 느껴지는 푸짐한 미국남부가정식
☞캐주얼 가정식 비스트로
☞조용히 떠오르는 틈새시장, 웰메이드 가정식전문점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