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오는 3월7일 국내 출시 예정인 `링컨 MKX`(
사진 아래)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2007 Top Safety Pick` 모델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Top Safety Pick` 모델은 정면·측면·후면 충돌시 모두 우수(Good) 등급을 받은 차량에 한해 선정하며, IIHS의 충돌테스트는 고속에서 오프셋을 이용한 정면·측면 충돌 테스트와 후면 충돌시 시트와 헤드레스트의 안전성을 평가한다.
링컨 MKX는 동급 유일의 RSC(Roll Stability Control)을 장착한 어드밴스트랙(AdvanceTrac)과 포드에서 특허 받은 세이프티 캐노피(Safety Canopy™)시스템, 사이드 커튼식 에어백 등 충돌시 탑승자를 보호하는 각종 충돌 보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링컨 MKX는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의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 Star`를,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로부터도 `Best Buy` 모델로 추천을 받은 바 있다.
링컨의 첫 CUV(Crossover Utility Vehicle)인 MKX는 다음달 7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신형 듀라텍 3.5L V6 엔진에 영화관 수준의 THX II 카 오디오시스템을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