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티슈진, ‘TG-C’ 美 3상 순항 기대에 29%대 급등

  • 등록 2024-07-12 오후 1:32:31

    수정 2024-07-12 오후 1:32:31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오롱티슈진이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에 대한 임상 3상 투약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30분 코오롱티슈진(950160)은 전날 대비 29.05% 오른 1만7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10시10분께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오롱티슈진은 미국에서 진행 중인 TG-C의 무릎 임상 3상 투약을 마무리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미국 임상 1상에 착수한 지 18년 만에 성과다.

코오롱티슈진은 TG-C 투약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치료 경과 등을 추적 관찰한 뒤 임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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