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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 맥라렌’은 모터스포츠 계의 전설적 레이서이자 엔지니어인 브루스 맥라렌을 기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 1963년 레이싱 팀을 창단한 브루스 맥라렌은 굵직한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양산형 슈퍼카 브랜드를 만들며 모터스포츠의 전설로 자리잡았다.
맥라렌은 그의 정신을 공유하고 다음 세대에 영감을 주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승윤 맥라렌 서울 총괄이사는 “이정후 선수의 뛰어난 기술과 변함없는 헌신,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도전은 우리 브랜드에 깊은 울림을 준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맥라렌 아투라는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의 2세대 모델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구동계)을 탑재했다. 엔진·모터 합산 출력 680마력에 최대 토크는 720Nm에 달한다.
이정후 선수는 “맥라렌과 함께하는 것은 제 꿈이었다”며 “맥라렌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저 역시 경계를 허물고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한 열정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