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지난해 우유 물가 상승률 14년만에 최고

  • 등록 2024-01-18 오후 12:31:37

    수정 2024-01-18 오후 12:31:37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우유 물가 상승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18일 오전 서울 한 마트에서 한 시민이 우유를 고르고 있다.

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우유 소비자물가지수는 118.13으로 전년 대비 9.9% 올랐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19.1%) 이후 14년 만의 최고치다. 지난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3.6%)과 비교하면 2.8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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