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메이드코퍼레이션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국내 최초로 파페치(FARFETCH)의 대형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 (사진=㈜메이트코퍼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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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치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온라인 럭셔리 쇼핑 플랫폼이다. 국내에 대규모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15일에는 파페치 아시아 총괄 부사장 알렉시스 본옴므(Alexis Bonhomme) 주관, 파페치 국내 파트너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프리오프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메이드코퍼레이션은 파페치와 업무 협약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이언트는 물론 일반 고객들에게까지 파페치의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에어드랍 스페이스를 운영하는 메이드코퍼레이션은 신개념 멤버십 NFT 에어드랍을 올해 7월 출범하고 멤버십 대상 브랜드로 ‘에어드랍 카페’, ‘에어드랍 프릿지’ 등의 브랜드를 오픈했다.
㈜메이드코퍼레이션과 ㈜에어드랍의 김민 공동대표는 “파페치와의 업무협약 이후 첫 번째 행보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큰 규모의 팝업 스토어이자 주요 인사들이 방문하는 대형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라며 “2024년 4월경 서울 성수동에 두 번째 에어드랍 스페이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가로수길점과 연계하여 훨씬 더 규모감 있는 브랜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