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확진자 발생규모가 너무나 커지면서 확산세가 하강한다해도 간헐적으로 대규모 집단발생이 있을 수 있다”며 “돌파감염도 늘어날 수 있고 또 델타 변이가 곧 전체 유행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코로나19 발생상황이 응급상황이자 위기”라며 “각종 이동지표와 현장점검 결과를 볼 때 일선에서 거리두기가 강력하게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등록 2021-07-16 오후 3:00:24
수정 2021-07-16 오후 3: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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