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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 따르면 로켓배송은 자체 기술로 운영하는 물류센터를 세우고 직접 고용한 택배기사를 통해 상품을 배송했다.
로켓배송을 사용하면 필요한 상품 대부분을 다음날 받아본다는 점이 주목받으며 쿠팡은 매년 빠른 성장을 이어갔다.
쿠팡은 로켓배송의 혁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연말까지 1000명의 쿠팡맨을 신규 채용한다.
‘쿠팡플렉스’라는 새로운 개념의 배송 일자리도 선보였다. 쿠팡플렉스 지원자는 자신이 원하는 날짜만 선택해서 일할 수 있다.
나비드 베이셰 쿠팡 이커머스 SVP(수석부사장)는 “쿠팡의 로켓배송 누적 배송량 10억 개 돌파는 쿠팡만의 첨단 물류 인프라와 수백만 종의 셀렉션, 가격 경쟁력, 탁월한 고객 서비스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