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21일까지

르노삼성자동차 오토솔루션은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일산, 신호 지점 제외)에서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르노삼성자동차)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고객들의 안전한 한가위 귀성·귀경길을 위해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인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일산·신호 지점 제외)에서 냉각장치, 배터리, 공조장치, 각종 오일류, 와이퍼 블레이드,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자동차는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입고 고객의 차량이 워셔액과 각종 오일류가 부족하면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타이어와 브레이크는 명절 등과 같이 고속 장거리 주행을 앞두고 있다면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르노삼성자동차 측은 강조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삼성 브랜드 차량 고객을 위한 멤버십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 ‘마이 르노삼성(My Renault Samsung)’을 출시했다. 마이 르노삼성은 정비예약과 이력조회를 비롯해 보증기간 확인 및 연장, 나만의 멤버십 혜택, 고객상담,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이 르노삼성 앱을 통해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등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주기 알람 서비스를 제공해 무상점검을 위해 서비스센터 방문 전 필요사항을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센터, 내 보험사 전화상담실 등 서비스에 바로 연결할 수 있어 명절 기간 긴급상황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안경욱 르노삼성자동차 애프터세일즈 상무는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라는 VISION(비전) 2022의 하나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르노삼성자동차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맞이 무상점검에 대한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80-300-30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