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다우케미컬과의 독점 장기공급계약을 발판으로 직수주한 특수 리액터를 포함해 신규 수주규모가 올 상반기에만 약 30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세원셀론텍이 다우케미컬로부터 수주한 열교환기는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에틸렌 생산을 위한 셰일가스(Shale Gas) 기반 플랜트(LHC·Light Hydrocarbon Plant) 건설공사에 주요기기로 쓰인다.
김평호 세원셀론텍 영업본부 상무는 “셰일가스 개발확대에 따른 연관산업의 장기 호황을 기대한다”라며 “셰일가스 관련 대형투자를 선도하고 있는 다우케미컬과 독점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수주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글로벌 기업 기술 브랜드와의 전략적 제휴가 수주 확대와 신시장 개척으로 이어진다”라며 “특수 고부가가치 제품에 특화된 기술경쟁력을 통해 제안받은 글로벌 업체의 협력방안을 발전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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