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출판사 엘도라도와 함께 남녀 직장인 1124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미팅’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1~1.2미터`의 거리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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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간관리 자기계발서 ‘디스턴스’을 펴낸 이동우 저널리스트는 “비즈니스 미팅 거리로 1.2~3.6미터가 가장 적당한 것은 ‘사회적 거리’로서 심리적으로 큰 부담이 없는 거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각각의 상황에 맞는 공간감각을 잘 활용하는 공간관리가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반면 ‘스카우트하려는 헤드헌터와 미팅을 한다면 어떤 장소가 좋은가?’의 질문에는 ‘프랜차이즈 커피숍(의자)’이 전체 40.0% 비율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회사 회의실_의자(31.0%) △호텔 로비 커피숍_소파(22.7%) △전통 찻집_방석(6.3%) 순으로 조사됐다.
비즈니스 미팅 시 몇 대 몇의 만남을 선호하는지 질문한 결과, ‘1 대 1’이라는 응답자가 전체 51.8% 비율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대2(41.1%) △3대3(6.5%) △4대4(0.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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